고광열과 곤이는 우연히 술집에 들렀다가 둘 다 술집에 있는 두 아가씨에게 사랑에

빠진다. 곤이는 그 중 화란(이수경) 이라는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애틋한 사랑을 나

누는 두사람이지만 곤이의 직업상 사랑의 발전에 장애물이 많이 생긴다. 곤이는 우

선 박무석과 곽철용에게 멋지게 복수하는데 성공한다. 곽철용은 곤이에게 속아 운

명을 달리한다. 곽철용을 따르던 부하들은 이에 크게 분노하고 곤이에게 복수하려

고 마음먹는다. 복수를 하기위해서 그들이 다가간 사람은 ‘아귀'(김윤석)이다. 곤이

의 스승이었던 평경장이 한 말에 따르면 ‘대한민국 고수중에 전라도의 아귀와 경상

도의 짝귀가 있다’고 하였는데 아귀가 바로 그 두 명의 고수중 한 명이다. 그런데 아

귀는 가학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이다. 도박판에서 기술을 쓰는 것보다 기술을 쓰는

것을 잡아내 팔이나 손목을 자르는 것을 즐긴다. 내기 속에 이와 같이 또 다른 잔혹

한 내기를 거니 방심하는 타짜는 여지없이 손과 팔목이 잘려나갔다. 경상도의 짝귀

도 손대신 귀를 걸었다가 한쪽 귀가 잘려나갔고 그래서 짝귀라 불리게 된 것이었다.

아귀는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함께 고광렬을 선상에서 벌어지는 화투판으로

끌어들인다. 아귀를 몰라보고 첫판부터 손기술을 쓰던 고광렬은 그자리에서 발각

되어 손목이 잘려나간다. 이 소식을 들은 곤이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위험을 알면서

도 화란에게 전화 한통화만 남긴 채 아귀와의 한판을 위해 도박판을 찾아온다. 팔이

잘린채 방치되어 있는 고광열을 보고 더욱 분노가 치민 곤이에게 아귀는 “돈을 다

잃는 사람은 팔 하나자르기로 하자”는 무시무시한 내기를 건다. 내기 속의 또다른

내기를 걸어 사람을 다치게 하는 악한 아귀다운 말이었다. 곤이는 이 내기를 수락하

고 아귀와 한 판 승부를 시작한다. 계속 내기를 하던 도중 아귀는 갑자기 곤이의 손

을 붙잡는다. 타짜의 대표적 기술인 밑장빼기(화투패를 나누어주면서 몰래 미리 만

들어놓은 밑장을 빼서 돌리는 기술)를 한 것을 의심한 것이다. 아귀는 곤이가 섞으

면서 자신에게 9땡을 주고 상대편에게 10땡을 주어 자신을 망치게 하려고 했음을

확신한다. 타짜들은 특히 귀가 밝기때문에 밑장빼기는 소리로 알 수 있었다. 모든

상황이 아귀의 판단대로 맞아들어가자 아귀는 여유를 부리며 곤이에게 내기를 걸

어온다. 곤이가 상대편에게 주려했던 카드가 10이라면 곤이의 팔을 자르고 그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팔을 자르자는 것이었다. 또다시 잔혹한 아귀의 본성이 들어나는

장면이다. 한참 망설이던 곤이는 이를 수락하고 잠시후 아귀와 곤이의 팔이 묶인다.

곤이가 상대편에게 주려했던 카드의 뒷장 숫자여부에 따라 둘 중 하나의 팔이 잘려

나갈 상황이었다. 잠시 후 공개된 카드는 놀랍게도 3이었다. 곤이의 고도의 지능플

레이였던 셈이다. 아귀는 팔이 잘려나가고 곤이는 복수를 마치고 일어선다. 그러다

가 같이 자리에서 게임을 한 정마담이 평경장을 죽인 사실을 알아내고 분노한다. 정

마담은 자신을 도박판에 끌어들인 평경장에 대한 복수였다고 대답한다. 실제 원작

인 만화에서는 정마담의 남편이 평경장때문에 감옥신세를 져서 그에 대한 복수로

죽였다고 나와있는데 영화에서는 이부분을 간략하게 처리한 셈이다. 곤이는 애증

관계에 있는 정마담을 노려보며 돈을 불태우고 가방하나에만 돈을 가득채운채 떠

나려한다

출처 : 파워볼사이트 ( https://adidasnmdr1primeknit.com/2019/09/20/%ED%8C%8C%EC%9B%8C%EB%B3%BC%EC%82%AC%EC%9D%B4%ED%8A%B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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